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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81회 작성일 24-09-0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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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SNS에서 대출을 알아다가 보이스피싱 통장 연류로 전자금융거래위반에 걸렸고....경찰 조사까지 맞췄습니다. 보이스피싱범 대화본도 경찰에서 다 제출 했습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제가 SNS통해 대출을 알아보다가 한 업체에 연결을 하였고 토스로 필요한 대출 실행에 토스 인증서로 진행 도와준다하면서 제 계정으로 로그인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별 다른 이상은 없었고 저는 끝난듯하여 제가 로그인하여 비밀번호를
바꿨습니다. 그리고 제가 회생중이고 신용점수가 낮다보니 은행권은 안될꺼 같으니 다른 루트로 해야할꺼 같다라고 하였습니다. 정부지원상품중 온라인 창업 대출이라고 했습니다.
작은 쇼핑몰 운영하는걸로 하여 거래내역은 자기네들이 다 만들어 줄꺼라 하였고.... 수수료 4%로가 발생한다 했고 수수료까지 챙겨 갈려는데 사기라는 생각은 전혀 못했습니다.
그리고 네이버페이 . 당근페이 이런거 사용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네이버페이는 쓰고 있다 말하고 당근페이는 아이디만 알려드리고 거기서 확인했다는 답변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 토스는 대출 신청 계좌로 할꺼고 쇼핑몰 내역 다른계좌 사용하실꺼 있냐는 질문에 카카오뱅크가 있다고 답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상담원은 카카오뱅크 들어가서 한도 제한을
캡쳐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일단 캡쳐해서 보냈고 네이버페이도 캡쳐를 해달라길래 네이버페이는 자체 캡쳐가 안되게끔 되어있어서 못했고 카카오랑 연동 되어있는것도 캡쳐 안되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역시나 캡쳐는 안됐고 안된다고 말하니 알겠다는 답변과 담당자 배정해드릴테니 연락처를 알려주더니 거기에 카톡 한번 보내라고하더라구요 그리고 새로 연락처를 받은 사람은 이현수라는 실장이었고....이사람은 거래내역 네이버페이 부분은 본인과 통화하면서 진행하여야 한다면서 연락 편한 시간대가 언제냐고 여쭤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늦어지는만큼 대출금을 당일날 받을수 없기에 빨리 진행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통장으로 천만원이 입금 되더니 보이스톡으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자기가 어떡해 하라고 알려줄테니 200만원씩 5번에 걸쳐 똑같이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끝나고 네이버 아이디랑 비번 물어보면서 추후 비밀번호 변경하라는 말까지 하길래 별 의심 없이 알려주었습니다.그리고 당근페이는 처음 상담사와 얘기할때 인증해줬는지...
600만원이 또 입금되서 당근페이로 이체가 되고 당근페이에서 다른곳으로 또 이체를 한거 같더라구요
그러다 갑자기 이현수라는 실장이 당근페이에 전화해서 이용제한 결렸다고 해지 요청해달라하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당근페이에 문의해서 제한 해지 해달라하였고 해지는 계속 안되고 있었습니다.
계속 제한이 풀이지 않는중 카카오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이용계좌 신고로 정지 됐다는 문자가 날라왔습니다. 이현수 실장은 안쓰던 통장이라 모니터링 걸린거 같다면서 조금 기달리면 풀릴꺼다
라고 저를 안심시켜주더라구요 당근페이는 계속 안풀리고 이현수실장은 제가 제대로 문의한건지 신분증을 자기한테 얼굴만 가리고 보내달라 하더군요 문의에 대한 요청을 제가 잘못 작성한걸 알아 신분증은 보낼 일은 없었고 다시 수정해서 문의를 넣었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지났고 저는 출근하는길에 담배를 사러 편의점에 갔는데 모든 카드가 결제가 안되었고 정지가 되어있다는말에 그때서야 아 이거 잘못됐구나 라는걸 깨달았습니다.  그 시간 후로 저랑 상담하던이현수 실장이라는 사람은 연락이 되질 않았고 카톡이 사라졌으며 SNS통해 신청했던 그 사람과도 연락이 되질 않았습니다.
그리고나서 저는 경찰 조사를 받았고 수사관님은 합의를 하면 얼마까지 해줄수있냐는 말에 800만원까지는 해줄수 있을꺼 같다 근데 형평상 한번에는 못드릴꺼 같고 분활로 100만원씩
드려야할꺼 같다 라고 했습니다. 수사관님은 피해자와 합의를 위해 제 연락처를 피해자에게 전달해줬습니다. 그리고 피해자 부모님은 분활로는 못받을꺼 같고 1600만원을 잃었는데 800만원은 너무 적은거 아니냐 하면서 더 요구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천만원 해드리겠다고 했고 한번에 못드리니 분활로 할수 있게끔 선처 좀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피해자는 분활로는 안될꺼 같고 한번에 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상황을 설명하여 70만원씩 15개월로 이렇게밖에 드릴수 없을꺼 같다 제 상황을 고려해서 받아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내비쳤지만 거절하였고 천만원이면 그럼 모든 상황 끝내주시는거냐는 제 질문에 피해자는 부모님은1200만원에 퉁 칠래? 라고 하였습니다. 일단 제가 그 상황에 일하던중이라 전화를 끊을수 밖에 없었고 마지막으로 오늘 7일 오전에 통화 하였는데 합의 의사가 없는걸로 경찰쪽에 얘기해서 민사소송이랑 법대로 처리 하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지금 이런 상황에 변호사님은 선임하면 억울한면이나 좀 나아질 방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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