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글쓰기
• 게시판 리스트 옵션
  • 수정

아들의 문제로 상담부탁드립니다.  이혼가정으로 아빠인 저혼자 아이들을 양육하다보니 어려서부터 속썩였던 큰 아들이 지금은 30대초반인데 한참전에 잡다한 사고로 소년원에도 들어갔다왔는데  지방에 취직해서 간다고 하더니 경찰이 찾아오고 하면서 또 사고를 쳤구나 싶었는데 일주일전에 경찰서에 잡혔다고 연락이 와서 면회를 갔다왔습니다. 중고제품 사고파는곳에서 사기도 쳤고 보이스피싱하는 사람들한테 속아서 통장을 빌려주는등 진짜 잡범노릇을 한거 같습니다. 문의드릴 내용은 전과가 있다보니 밉기는해도 자식인지라 중고사기건에 대해선 물어주고 합의서를 해야하는건 알지만 저도 일도해야하고 몇년전 같은건으로 해봤기때문에 보통 힘든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형량을 좀 줄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공탁을 하면 도움이 된다하던데 그렇게 하는게 맞는건지 알고 싶고 지금 국선변호사가 선정됐는데 그분한데 변호사 비용을 얼마라도 더 주고 도움을 요청해야할지 아니면 변호사선임을 새로해야할지 어떤게 더 형량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지 알고싶습니다. 저도 형편이 안좋아 비용을 지인한테 얘기해서 돈을 좀 빌려서라도 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어떤게 현명한 방법인지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