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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저는 화물차 5톤 일을
하고 있습니다.제품을 실어서 내려가는도중 급브레이크 하는바람에 안에
실려있던 자동차엔진이 망가져서
다시 상차했던 업체로 갔다줬습니다.제가 깔깔이포장했는데 화물공제에서 제가 깔깔이 했다는 사진이나 블랙박스 보여달라는데 제가 일이 시작한지 얼마안되었고 당황하는바람에
사진찍어야된다고 생각을 못했습니다.화물공제에서 보험처리 안될것같습니다.그래서 업체담당사람은 처음에 고쳐서 쓰는방향으로 얘기해주시던데 엊그제 연락오셔서 회의결과
전손처리하고 엔진값 다 포함해서
5천만원이라는 금액얘기하시는데
엄청 멘붕이 왔습니다.이유불문하고
제 잘못이 맞지만 금액이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처음 업체에서 고쳐서 쓴다고 하길래 금액이 많이 나와봐야
2천만원정도 나오지 않겠나 생각했는데 전손처리한다고 하니 앞이
깜깜합니다.혹시 소승을 하게되면
화물공제에서 보험처리나 상대방
금액을 낮출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