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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839회 작성일 23-12-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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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법률자문 얻고 싶어서 문의드립니다.

본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어머니가 둘째 언니와 조카에게 두번에 걸쳐 큰 돈을 줬습니다.
가족 사업을 하면서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속적으로 괴롭힘과 압박을
당하셨고 이 과정에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서 돈을 준 것 같습니다.

조금 풀어 말씀드리자면,

어머니께서 동생과 둘째언니 조카와 함께 오프라인으로 가족 사업을 하셨습니다.
어머니의 동생이 사업을 먼저 시작하고 있었고 어머니에게 같이 하자는 권유를 하여
어머니와 둘째 언니의 조카가 함께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의 사업이 괜찮다는 생각에 어머님께서 저희에게 온라인 사업을 말씀하셨고,
저희도 괜찮다는 판단 하에 어머니의 동생(사업 주도)의 구두 동의를 얻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동생은 오프라인으로만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고, 저희에게 온라인으로만 사업하는 건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어머니의 동생(사업 주도)도 저희에게 괜찮은 사업이라는 것을 말했고, 동의를 얻고 시작한 부분이기 때문에
둘째 언니와 조카에겐 별 다른 얘긴 하지 않았으나 그들도 저희가 온라인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온라인 사업을 시작하고 2년뒤쯤 둘째 언니의 조카가 왜 본인에게 말하지 않고,
허락도 없이 온라인 사업을 하게 했냐고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가족 사업 진행 시 처음부터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끼지 않기로 한 것 아니냐고 말하며, 한동안 난리를 피워 저희 어머니가 좋게 넘어가려고 많은 돈을 주었습니다.
(조카는 어머니가 사업 초기 다른 사람을 끼게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위약금 식으로 줘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하지만,
어머니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기억하지 못하며 관련 서류도 없습니다.)

큰 돈을 줬고 그렇게 정리가 됐다고 생각하던 찰나에 몇 달 뒤 조카가 아닌 둘째 언니가 또 같은 내용으로 저희 어머니에게
계속해서 전화하고 저희를 걸고 넘어지면서 돈을 내놓으라고 괴롭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어머니는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심리적으로 불안해 하셨습니다.
(집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하고, 어머니가 전화를 안 받자 저에게 전화하고 문자 한 일도 있습니다.)

지속적인 괴롭힘에 못 견뎌하셨던 어머니는 최근에 둘째 언니에게 또 많은 돈을 주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고 다 정리된 일이라고 하셨는데 또 같은 상황이 반복 될까봐 걱정을 하고 계세요.

저희도 두 번째 돈을 주었다는 사실을 알고 곧바로 어머니를 찾아갔으나 어머니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똑같은 말만 되풀이하던 상황이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걸 도저히 두고만 볼 수 없고, 또 다시 똑같은 상황이 되풀이 될 것 같아
고소를 진행하고 싶은데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유선상 전화 하기 전 상황을 대략 정리하여 문의 글 남겨드립니다. 확인 후 연락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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